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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VOL. 247
무리를 지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에게
제목 [re] 제사로 약속된 죄사함 조회수 2194
작성자 BREAD 날짜 2009-02-10
구약성경 레위기 말씀에 보면 제사법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사법이 왜 성경에 기록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제사법이 왜 필요한 거죠?
그리고 제사법에 대해 상세히 알고 싶네요

답변 : <레위기 4:27-31>
“만일 평민의 하나가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다가 그 범한 죄에 깨우침을 받거든 그는 흠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번한 죄를 인하여 그것을 예물로 삼아 그 속죄제 희생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희생을 번제소에서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단 밑에 쏟고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 희생의 기름을 취한 것 같이 취하여 단 위에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레위라는 말은 “연합하다”라는 뜻이며 하나님과 사람이 연합하는 방법을 기록해 둔 것이 바로 레위기서입니다. 본래 거룩하신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가운데 죄의 담이 막혀 있기 때문에 연합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사야 59장 1절 이하에는”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고 죄로 인한 하나님과의 단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제사규례를 주셔서 막힌 죄의 담을 헐고 연합하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레위기 4장 27절 이하에는 사람이 죄를 지었을 때 그 지은 죄를 사함받는 방법으로 속죄제에 대해서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든지간에 그들만의 독특한 형식의 제사제도는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섬기는 그 대상이 서로 다를 뿐이지 목적은 대개 자기와 자기 집안, 이웃, 나라의 평안과 번영을 비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한 제사는 사람이 행위로나 마음으로 범한 죄를 없애기 위해 드린다는 점이 여느 제사와는 그 성격이 확연히 다릅니다. 그리고 이 제사는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유대인 즉, 이스라엘 민족을 특별히 선택해서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에게 주신 것이기 때문에 본 저자와 같이 이방 민족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면도 없잖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라는 특정 민족을 대표로 삼아 모든 민족에게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각기 나름대로 드리는 제사는 바로 하나님 앞에 드리던 속죄 제사에서 파생된 것이며 그것이 약간씩 변질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제사규례를 알고 나면 왜 모든 사람들이 각각 섬기는 신들에게 제사를 드리는지 그 이유도 알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참 신은 오직 하나님 한분 뿐이기 때문입니다.

레위기24장 22절에는 “외국인에게든지 본토인에게든지 그 법을 동일히 할 것은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 임이니라”라고 기록했습니다. 어느 누구라도 죄에서 구원을 받아서 거룩한 성도가 되고 또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천국에 가려면 이 제사규례를 반드시 알고 믿어야 합니다.

시편 50편 4절 이하에는 “하나님이 그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윗 하늘과 아래 땅에 반포하여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내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라고 기록했듯이 즉, 제사를 모르는 하나님의 백성은 있을 수 없습니다.
즉 , 하나님의 법대로 제사를 드리는 자라야 바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제사를 드리는 장소 격인 회막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합니다.

회막이란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해서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들었던 이동식 천막형태의 구조물로서 광야생활 때에 하나님의 임재하시는 거처가 되었고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서 죄를 사함 받던 곳으로서 성막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날마다 범한 죄를 사함 받기 위해 속죄제사를 드렸습니다. 제사를 드리는 방법은 첫 번째 자기가 범한 죄를 위해 흠이 없는 소나 양을 한 마리 취해서 번제단 앞으로 끌고 와야 합니다.
특히 희생제물로 쓰이는 짐승은 절대적으로 흠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 예물로 드려지는 희생제물은 흠과 죄악 투성이인 사람을 대신해서 죽임을 당하는 대속제물이므로 흠이 없는 정결한 짐승이어야만 합니다.

말라기 1장8절 이하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기를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여 너희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구약시대 마지막 선지자인 말라기를 통해 기록한 말씀으로 후시대에 제사규례가 얼마나 변질되고 타락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해서 흠이 없는 소나 양으로 드리던 제사대신 변질되어서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불법 제사가 성행했다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명절이면 조상들에게 지내는 차례상에 썩은 과일과 상한 생선을 올리는 것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예물부터가 이미 흠투성이로 타락해 버린 제사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단호히 꾸짖으시며 타락한 불법 제사를 배격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물은 반드시 흠이 없는 것이어야 합니다. 흠이 있으면 아무리 많은 희생제물을 드린다고 해도 단 하나도 받지 않겠다고 주님은 엄히 경고하셨습니다.

두 번째, 죄를 범한 사람이 그 희생제물의 머리에 안수를 해야합니다. 안수(按手)라는 것은 희생제물의 머리에 두손을 얹어서 죄를 고하고 넘기는 행위인데 원어의 뜻은 “넘어가다, 전가되다, 장사지내다”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희생제물의 머리에 안수를 하면 그 지은 죄가 그 사람의 마음에서 떠나 희생제물의 머리로 옮겨져서 희생제물의 머리에 있게 됩니다.
따라서 죄는 안수한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희생제물에게로 옮겨졌기 때문에 마치 결과적으로 희생제물이 죄를 지어서 죄가 있는 것처럼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대속입니다. 대속(代贖)은 죄를 사람대신 죄를 알지도 못하고 죄가 없는 희생제물이 범죄한 사람대신 그 죄를 뒤집어 쓰고 죄값으로 죽임을 당하여 그 사람의 범한 죄를 제거해 주는 것을 말씀합니다.

레위기 1장 4절에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찌니 그리하면 열납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열납(悦納)이라는 것은 기쁘게 받는다는 말씀인데 안수를 통해서 죄가 희생제물에게로 넘어갔기 때문에 그 사람과 희생제물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속죄 곧 죄가 제거된다는 것입니다.
또 레위기 16장21절에는 “아론은 두손으로 산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찌니”라고 기록했는데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라고 기록한 부분이 안수가 희생제물의 머리에 죄를 전가시키는 방법임을 확고부동하게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반드시 안수를 해야만 사람의 범한 죄가 희생제물에게 넘어가게 되고 속죄가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희생제물을 번제소에서 잡아서 흘리는 그 모든 피를 받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은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네 귀퉁이 뿔에 바르고 나머지 전부를 번제단 밑 땅바닥에 쏟아 부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희생제물의 기름기 있는 신체 부분을 전부 따로 떼어내서 번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를 피워 올리면 그 사람이 범한 죄에서 사함을 얻게 됩니다.
여기서 희생제물이 죽임을 당하는 것은 로마서 6장23절에 기록한 “죄의 삯은 사망이요”라는 말씀대로 죄를 넘김받은 희생제물이 죄값을 치뤄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죽임을 당한 희생제물의 피를 전부 받는 것은 레위기 17장11절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라고 기록한 말씀과 또 히브리서9장22절에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라고 기록한 말씀처럼 실질적으로 희생제물의 피가 죄를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정한 법에는 희생제물의 피 없이는 그 어떤 죄사함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피를 왜 번제단 네 귀퉁이 뿔에 바르고 남은 피 전부를 땅바닥에 붓습니까?
예레미야 17장 1절에 “유다의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 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단뿔에 새겨 졌거늘”이라고 기록한 것처럼 사람이 죄를 범하면 하나님 앞과 자기 양심에 각각 죄가 기록이 된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장 12절 이하에는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다시 말씀해서 하나님 앞에는 생명책과 행위책이라는 두 종류의 책이 있는데 사람이 죄를 범하면 그 죄를 기록해 두는 것이 바로 행위책입니다. 그러므로 단뿔은 곧 행위책을 말하고 땅은 바로 마음판 곧 양심을 가리킵니다.
사람의 마음판에는 범죄한 당사자는 깨닫지도 못하고 기억하지 못해도 낱낱이 그 범한 모든 죄가 기록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죄를 범치 않았다고 하나님 앞에서 핑계하거나 변명을 결코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의 행위책에 기록한 죄를 제거하기 위해 단뿔에 피를 바르고, 사람의 마음판에 기록한 죄를 제거하기 위해 단밑 곧 땅바닥의 흙에 나머지 피 전부를 쏟아 붓는 것입니다. 사람이 근본 흙으로 만들어졌고 땅은 사람의 근본된 마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희생제물을 잡고 받은 피를 번제단 뿔에 바르고 나머지 전부를 단 밑에 쏟아 붓는 이 일은 반드시 아론자손 제사장만이 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습니다.
민수기3장10절에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고 기록했고 출애굽기28장41-43절과 역대상6장49절을 통해 제사장의 직분은 아론과 그의 후손에게만 주어진 특권임을 분명히 명시하였습니다.

짧은 글을 통해 다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 말씀을 드렸으니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언제든지 교제의 장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 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물과 성령의 복음을 믿어 구원을 받기를 원합니다.